[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대기오염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게 대형옥외전광판 2개소에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주시 대형 옥외전광판의 대기오염정보 제공 [사진=공주시] |
옥외전광판에 제공하는 대기오염정보는 봉황동에 소재한 공주시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한 측정항목 중 미세먼지·초미세먼지·오존 등 측정값 변동이 큰 3개 항목이다.
대기오염정보를 제공하는 전광판은 공주대교와 봉황동 시청 별관에 설치한 옥외전광판 등 2곳이다. 전광판은 2분마다 대기오염정보를 측정값과 측정항목의 상태를 청색(좋음)·녹색(보통)·황색(나쁨)·적색(매우 나쁨) 등 4가지 색상의 표정 이미지로 표출해 대기정보를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이 외에도 시는 대기 정보를 어디서든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기오염 정보알리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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