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오는 20일 오후 4시 '2020 미리보는 글로벌 파생시장'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B증권이 오는 20일 해외 선물·옵션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0 미리보는 글로벌 파생시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KB증권] |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019년말부터 2020년초까지 아우르는 해외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매크로 전망 및 국제유가, 골드시장 분석, 투자전략 소개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KB증권 해외시장담당 애널리스트 김두언 수석연구원과 고노고 인베스먼트 최성문 대표가 나선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두언 수석연구원이 '2020년 매크로(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2부는 최성문 대표가 '국제유가와 상품시장 동향 및 전망'을 제시한다. 이어 3부에서는 글로벌파생부 이창성 과장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특화주문 및 포트폴리오 증거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채규 WM사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에 실시한 세미나와 연계해 고객들에게 엄선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해외투자서비스로 해외시장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는 해외 선물·옵션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다만 사전에 유선으로 신청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 고객에게는 내년 4월말까지 2.99달러로 해외 선물·옵션 온라인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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