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16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총 10t의 김장김치를 수도권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을 포함한 협력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총 10톤의 김장김치를 수도권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사진은 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임직원 및 봉사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는 모습. [사진 = 한국지엠] 2019.11.17 oneway@newspim.com |
카허 카젬 사장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오늘 행사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문승 회장은 "한국지엠과 협력사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이번달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포함해 창원 및 보령 지방 사업장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총 16t의 김장김치를 수도권, 전북, 경남, 충남 지역 8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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