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특허청은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공감·체감할 수 있는 행정 사례의 발굴·확산·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중앙행정기관에서 제출한 144개 사례를 1차(서면)·2차(발표)·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특허청 로고 [사진=특허청 홈페이지 캡쳐] |
특허청은 부동산이 없거나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도 특허만 있으면 기술개발·사업화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담보대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름다운 도전' 부문에서는 '특허키움리워드 제도'가 중앙행정기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김기범 특허청 기획조정관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을 선도할 것"이라며 "국민의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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