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의 자문을 받는 '신한 슈로더 미국 자문형랩'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의 자문을 받는 '신한 슈로더 미국 자문형랩'을 출시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
신한 슈로더 미국 자문형랩은 슈로더 글로벌 주식팀의 인적·리서치 자원을 활용해 미국시장에 상장된 주식에 투자하는 랩서비스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글로벌 주가지수를 초과하는 장기적인 자본이득 성장을 추구하며, 30개 내외 종목의 압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혁신을 주도하는 미국 기업에 집중투자한다.
신한금융투자 정정수 랩운용부장은 "현재 미국 경제는 확장세를 지속중이며, 고용률은 완전고용에 근접한 상황"이라며 "200여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의 운용 노하우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국주식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상품은 달러로 투자되며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이다. 상품 가입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