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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홍제가든플라츠' 12월 분양

기사등록 : 2019-11-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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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대림산업은 오는 12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하 4층~지상 28층, 총 6개동 총 481가구 규모다. 면적별 가구 수는 ▲39㎡ 24가구 ▲59㎡ 297가구 ▲84㎡ 152가구 ▲93㎡ 8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3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지역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2019.11.20 sun90@newspim.com

단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가깝다. 입주민들은 지선·간선·광역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홍제역을 이용해 종로3가까지 11분, 여의도역 30분대, 강남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통일로와 내부순환로도 바로 인접해 있다.

향후 단지 인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홍제역은 서울시가 오는 2028년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에 포함된다. 강북횡단선은 1호선, 3호선, 5호선, 6호선, 9호선, 면목선, 우이신설선, 서부선 등 서울 주요 노선과 경의중앙선, GTX C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또 홍제초, 홍은중, 인왕중, 상명사대부속여고 등 초중고와 상명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등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유진상가, 홍제시장 등 홍제역 상권과 이마트(은평점), NC백화점(불광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CO2,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하고 쾌적한 공기를 공급한다.

단지 주차장은 100% 지하화하고 지하 3층에는 무인택배보관소가 배치된다. 공동 현관 무인경비시스템이 적용돼 200만화소 CCTV가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및 샤워시설 시설이 계획돼 있다.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3호선 역세권 단지로 3대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대림산업의 브랜드와 주변 개발호재, 차별화 설계까지 어우러진 만족도 높은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대림 주택문화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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