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금호산업은 오는 22일 'DMC 금호 리첸시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 규모며 이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DMC 금호 리첸시아' 주경투시도 [자료=금호산업]

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용 59㎡ 타입은 5억원대, 전용 74㎡ 타입은 6억원대, 전용 84㎡ 타입은 7억원대 초반에 공급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중 40%는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다음달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일이며, 정당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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