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지난 14일을 전후해 1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순천시청과 합동으로, 청소년 비행과 일탈 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탈선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관련대상 업소를 방문해 업주⋅종업원들에게도 신분증 확인 등을 당부하는 계도 활동과 안전귀가 선도활동을 전개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으로 순찰과 안전귀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순천경찰서] 2019.11.21 jk2340@newspim.com |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의 폐해 및 신분증 위⋅변조, 타인의 신분증 사용 범죄에 대해 심각성을 알리고, 비행 우려 지역 순찰활동 및 유해환경 단속을 병행해 실시했다.
노재호 서장은 "수능시험을 위해 노력한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찰을 비롯한 어른들의 관심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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