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완도군 노화도에서 70대 호흡곤란 환자를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후 4시 45분 노화도 마을공터에서 경운기를 주차하던 중 벽에 부딪치면서 목이 벽과 핸들사이에 낀 환자 A씨(남, 78세)를 지나가던 동네주민이 목격하고 119를 경유,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습이송 요청을 해 왔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경 청사 [사진=] 2019.11.24 yb2580@newspim.com |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목포항공대 헬기를 지원요청하고, 오후 5시 30분경 현장에 헬기가 도착해 약 19분간 비행하여 5시 55분경 서해 특공대에 도착, 대기 중이던 119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환자는 목포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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