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16일 방문객 9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여세를 몰아 1000만명 목표달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5일 전했다.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이벤트는 △순천시로 삼행시 짓기 △예쁜 손글씨를 찾아라가 진행되며, 단체관광객 유치를 통해 '2019 순천방문의 해' 추진에 협조한 타 지역 여행사에도 감사편지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방문객 1000만명 목표 '순천시로 삼행시 짓기' 포스터 [사진=순천시] 2019.11.25 jk2340@newspim.com |
당첨자에게는 관광초대권, 숙박권, 식사권, 에코백, 손수건 등 900만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061-749-5789)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는 오는 28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되는 MBC 가요베스트와 12월 1일 드라마세트장에서 진행되는 해리포터 마법학교 졸업식 등 다양한 행사로 12월 20일경에는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의 대표 겨울축제인 국가정원 별빛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연말까지 105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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