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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전 청년상인 교육센터 개소…청년상인 육성

기사등록 : 2019-11-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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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간 시범운영 후 청년상인 사관학교 개강 예정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청년상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 유성구에서 '청년상인 교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상인 교육센터는 새로운 유통·소비환경에 대응 가능한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시설이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11월 25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청년상인 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19.11.25 justice@newspim.com2019.11.25 justice@newspim.com

이날 현장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백대훈 전국 청년상인네트워크 대표, 김소봉 소봉식당 오너셰프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첫 번째 청년상인 교육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기술교육장과 온라인 강의실, 다목적 홀·도서관 등으로 이뤄진 청년상인 교육센터는 새로운 유통·소비환경에 대응 가능한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소진공은 청년몰 창업부터 청년상인의 온라인 진출, 스타 상품으로 가기 위한 기술과 신경영기법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교육센터 오픈 이후 2개월 동안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점검하며, 이후 청년상인 사관학교도 개강할 예정이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우리 전통시장의 희망인 청년상인들을 위한 전문 교육센터가 문을 열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새로운 유통‧소비환경의 변화에 맞는 특화되고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청년상인을 길러내는 '청년상인 사관학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덧붙였다.

허영회 소진공 부이사장은 "청년상인 교육센터는 역량 있는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한 장소"라며 "소진공은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11월 25일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청년상인 교육센터 개소식'에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19.11.25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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