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이동취약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새로 문을 열었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선공사를 통해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새단장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새로 단장한 국민생활관 소강당 모습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19.11.26 gyun507@newspim.com |
1991년 준공한 국민생활관은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5월 개선공사를 실시해 이달 19일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 램프·수직형 휠체어 리프트·점자안내판·장애인 경사로 등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위한 시설과 소강당 내 청력보조장치·장애인관람석 설치를 완료했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설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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