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내달 1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수 4.0'(가칭)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2일 "대한민국의 국체가 무너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결단을 내렸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수 4.0'(가칭)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다. [사진=이언주 의원실] 2019.11.26 Q2kim@newspim.com |
이 의원실 관계자는 신당 당명에 대해 "보수 4.0(가칭)의 4.0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1.0은 건국세대, 2.0은 산업화 시대, 3.0은 민주화 이후 세대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신당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사회와 개인의 발견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발기인 대회에는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와 이정훈 울산대 교수, 박휘락 국민대 교수, 백승재 변호사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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