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중구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금융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 관련 임직원의 건설금융 분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서 열린다.
교육에서는 ▲해외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개념과 조달 ▲해외발전 프로젝트 투자 개발사례 ▲PF와 해외 자원개발사업의 최근 동향 ▲외환리스크 관리 ▲해외 프로젝트와 무역보험 ▲보증실무 ▲공적수출신용기관의 자금지원 제도 등을 다룬다.
해건협 관계자는 "금융은 해외건설의 주요 분야로 해외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지고 사업내용이 복잡해지면서 금융기법과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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