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은행이 29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올해 사실상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연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 11월 이래 사상 최저치 수준인 기준금리 1.25%를 이달에도 유지하게 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할 금융통화위원회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백진규 기자] |
한은은 앞서 지난 10월 기준금리를 기존 연 1.50%에서 0.25%p내린 연 1.25%로 인하했다. 한은은 올 들어 경기상황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지난 7월과 10월 두차례 기준금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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