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내달 20일까지 '2020년 대전시 청년활동 홍보 기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기자단은 대외적인 청년 행사는 물론 시 청년정책이나 활동 등 청년 관련 소식을 전하고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기자단이다.
기자단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의 청년으로서 청년정책이나 문화, 활동 등에 관심이 있고 홍보, 소셜네트워크 활동 등에 적극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2020년 대전시 청년활동 홍보 기자' 모집 포스터 [사진=대전시] 2019.11.29 rai@newspim.com |
신청방법은 온라인(구글폼 주소: https://forms.gle/QCnPJrERxSKxvmeA7)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활동기간은 2020년 한 해이며 시 청년 홈페이지 '청춘광장' 및 '대청넷' 블로그 등에 한 달에 3건 이상의 기사를 게재해야 한다.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기자단 역량교육, 대전시 청년공간 투어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우수 활동 기자는 연말에 표창장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또는 청년 홈페이지 '청춘광장'(http://www.daejeonyouth.co.kr)에서 청년활동 홍보기자 모집공지를 참고해야 한다.
최명진 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활동 홍보 기자단이 시와 대전 청년의 소통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시가 올해 '2019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으로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 도시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는 정책 홍보를 더욱 강화해 2020년을 보다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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