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황교안 당대표의 단식 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관련 의혹 보도가 이어지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5주 만에 30%대로 다시 떨어졌다. 정의당은 전주와 같은 9%대 지지율을 이어갔다.
11월 4주차 정당지이율<제공=한국갤럽>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19.11.29 sunup@newspim.com |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11월 4주차 주요 정당 지지도를 살펴보면 민주당이 전주 대비 2%p 하락한 38%를 기록했고 한국당은 2%p 상승한 23%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전주 대비 1%p 오른 5%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전주와 동일한 9%로 조사됐다.
평화당은 지난주 0.5%에서 0.3%으로 떨어졌고 우리공화당은 지난주와 동일한 1%를 타나냈다. 무당층은 지난주 25%에서 24%로 줄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28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했으며 응답률은 1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