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3일 고흥버스터미널 환경 개선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환경개선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군은 2020년 3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될 이번 용역의 과업으로, 교통현황 및 개발여건 분석과 국내외 건립사례, 관계법률 검토, 터미널 이용자와 군민 설문조사, 관계전문가 의견 청취,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개발방식 및 사업추진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고흥버스터미널 환경 개선 등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통한 개발방식 및 사업 추진방안 수립 보고회 [사진=고흥군] 2019.12.03 jk2340@newspim.com |
송귀근 군수는 "고흥버스터미널은 우리지역의 관문이자 군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군민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편의시설로 변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함께 위원들의 의지와 전문지식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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