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동양건설산업은 임직원들이 지난 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여울지역아동센터' 찾아 공부방 시설보수공사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은 동양건설산업이 매년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단계 100개 센터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25곳을 지원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임직원들이 지난 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여울지역아동센터' 찾아 공부방 시설보수공사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동양건설산업]

이들은 이번 활동에서 실내 도배, 화장실, 출입문 교체 등 공부방 노후 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이후에는 다과 파티를 열고 그림그리기 경연과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시설보수공사와 아동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5개 지역아동센터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이들에게는 각종 학용품, 운동기구, 수분크림 등을 선물했다.

공병학 동양건설산업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어울리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동양건설산업은 앞으로도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위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의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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