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 4일 전남도 21개 시군 대상으로 '2019년 귀농귀촌업무 종합평가' 결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남도에서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홍보 및 유치 실적,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갈등 극복사례, 귀농귀촌협의회 활성화, 자체 신규 사업 등 23개 항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19년 귀농귀촌업무 종합평가' 대상 수상 [사진=고흥군] 2019.12.05 jk2340@newspim.com |
군은 도시민 초기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행복학교 조성 운영, 고흥이라서 행복한 귀농귀촌인 행복 SNS 블로거단 운영, 내사랑 고흥기금 조성 청년유턴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맞춤 정책이 타 시군의 정책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도시민 귀농귀촌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담에서 정착까지 원스톱서비스 지원,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의 갈등관리, 마을공동체 소득사업 창업지원, 귀농인 재능기부 등 다양한 정책으로 귀농귀촌 인구유입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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