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인 오늘(7일)은 경기동부 등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눈발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다.
7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중북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7일 날씨상황 [자료=케이웨더] 2019.12.07 bom224@newspim.com |
중북부 지방은 흐리다가 점차 개겠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낮 한때 충북북부, 강원영서, 경기동부지방으로 산발적인 눈발이 흩날릴 때가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가 되겠다. 오전 11시 현재는 경기동부, 강원영서지역으로 산발적으로 눈발이 흩날리는 곳이 있다.
초미세먼지 예보는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이며, WHO 권고기준으로 중서부 지역이 오전 '보통', 오후 '한때나쁨' 이다.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최고 3.5m로 일겠다.
이날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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