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유기준 의원이 7일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 박성중 의원을 낙점했다.
유 의원과 박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2019.01.28 kilroy023@newspim.com |
유 의원은 PK(부산·경남) 지역인 부산 서구·동구를 지역구로 둔 4선 의원으로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된다.
초선의 박 의원은 서울 서초을을 지역구로 둔 비박(비박근혜)계, 복당파 의원이다.
현재까지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유 의원 외에 강석호 의원, 심재철 의원, 윤상현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다.
강 의원은 러닝메이트로 이장우 의원을, 심 의원은 김재원 의원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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