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베트남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경남 통영을 찾는다.

통영시는 7일 "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12월14일부터 12월22일까지 경남 통영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베트남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경남 통영을 찾는다. [사진= 뉴스핌 DB] 2019.12.08. yoonge93@newspim.com

구태헌 교육체육지원과장은 "박항서 감독과 U-23 대표팀 방문이 통영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은 12월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시아(SEA)게임 4강전에서 캄보디아를 4대0으로 제압, 12월10일 밤 9시 인도네시아와 우승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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