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2020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상징물 E.I (Event-Identity)를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월에 디자인 개발에 착수해 중간보고회 개최, 전 직원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으며 확정된 상징물을 대내외 각종 홍보물에 다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2020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상징물 확정 마스코트 [사진=영광군] 2019.12.10 yb2580@newspim.com |
상징물의 핵심인 심벌마크는 영광의 이모빌리티로 지구에 친환경적인 삶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블루이코노미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친환경을 의미하는 녹색으로 간결하게 표현했다.
또한 마스코트는 전기플러그를 응용해 머리를 형상화하고 가슴에 e를 새겨 이모빌리티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국제 승인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엑스포의 이미지 표현이 중요하다"며 "상징물을 적극 활용하여 e-모빌리티 시티, 영광으로서의 도시브랜드 확립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3회째 개최되는 2020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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