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도로명 주소 업무에 대한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10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도로명주소 활성화 유공 시상식 및 2020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도로명주소 업무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뽑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청 이성찬 부동산주소정책팀장·공주시청 오태훈 지적재조사팀장·공주시청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공주시청 지적재조사팀 우제훈·이민희 주무관(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주시] 2019.12.11 gyun507@newspim.com |
시는 도로명주소 시설물 확충과 상세주소 활성화·지역 축제장 홍보·캠페인 실시·찾아가는 도로명 주소 홍보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도로명주소 안내도와 기초번호판·국가지점번호 설치로 낯선 곳에서 예기치 못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고자들의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했다.
또 소방‧경찰 등과 위치정보 공유협력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시민안전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일환 시 토지정보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며 "주민참여를 통한 홍보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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