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의 다섯 번째 후원 활동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의 내한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7년 만에 찾아오는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으로 13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해 내년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의 다섯 번째 후원 활동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의 내한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2019.12.13 oneway@newspim.com |
월드투어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마닐라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텔 아비브, 두바이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지난 10월 중순 티켓 오픈 이후 매진 회차가 속출하며 예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와 함께 공연 기간에 걸쳐 약 1700여명의 고객들을 무료로 초청하고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또 메르세데스 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기 예매 기간 동안 최대 10%까지 할인(VIP석 5%, R석/S석/A석/B석 10%)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도 상시 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크 레인(Mark Raine)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벤츠 브랜드를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했다"라며 "벤츠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외 가치 있는 문화예술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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