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사의재 저잣거리 일대에 야간 조명 조형물을 설치해 '조만간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행사장으로 예정된 사의재 저잣거리 일대에는 5m와 3m 크리스마스 트리, 각종 캐릭터 풍선 및 LED 빛조명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사의재 저잣거리 일대에 야간 조명 조형물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강진군] 2019.12.16 yb2580@newspim.com |
오는 21일에는 재현배우들이 미션과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고, DJ와 함께하는 캐롤듣기, 겨울 만화영화 상영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명 조형물 설치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이 지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손수 설치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조만간 크리스마스 행사는 지역의 가족, 연인 등 모든 분들이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행사로 연말의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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