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학교 주변 부정‧불량식품 판매 근절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전했다.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2명으로 4개 반을 꾸려, 관내 문방구와 학교 매점 등 129개소를 방문 점검한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 보건소 전경 [사진=여수시] 2019.12.16 jk2340@newspim.com |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품 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 시설 위생 상태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 등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은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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