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의 SW품질 관리 우수기업 등을 격려하고 ICT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SW 품질관리를 장려하기 위해 'SW 품질관리 우수기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우수기업 시상식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9.12.18 gyun507@newspim.com |
㈜카이아이컴퍼니가 개발・운영하는 덴티아이 서비스는 구강의료데이터를 활용해 학부모도 관련 진료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어 실시간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한 학생 맞춤형 구강 검진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정부가 먼저 구매하는 '조달청 2019 혁신시제품' 대표제품으로 선정돼 '국회 특별전시회'에 초대된 바 있다.
㈜넥스트이노베이션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점자도서 변환 프로그램 센시(SENSEE)를 개발해 일반문서의 점자 변환에 한 획을 그었으며 중남미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성과를 이뤘다.
㈜픽소니어는 항공·위성영상처리 및 맵 엔진·통합임무계획·비행제어·영상판독체계를 비롯한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대표 국방분야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들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충청권 소프트웨어(SW) 품질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GS(Good Software) 인증·ISO/IEC 27001 인증 등 기업 및 SW 제품의 품질을 확보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소프트웨어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이며 소프트웨어 품질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앞으로도 진흥원은 SW품질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 ICT 기업 및 SW 제품이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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