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낸년 1월14일까지 구글플레이에서 '페이코(PAYCO)'의 선불충전재화인 '페이코포인트'를 결제수단으로 선택 후 '리니지2M' 등 엔씨소프트 게임을 결제하는 모든 이용자는 최초 1회에 한해 5000포인트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횟수 제한 없는 2%의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몇 번을 결제하든 결제한 금액에 대한 2%가 '페이코포인트'로 적립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페이코포인트'로 2만원을 결제하는 이용자의 경우, 5000원을 할인 받은 1만5000원을 결제하고 300원의 포인트를 적립 받는 식이다.

결제는 구글플레이에서 결제수단으로 'PAYCO포인트'를 선택하고, 페이코의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계정 연동을 마친 뒤 사용할 수 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가 구글플레이의 결제수단으로 적용된 2017년부터 게임 장르에서의 결제 이용자가 특히 많았다"며 "게이머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게임매출 상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엔씨소프트 게임에 대한 연말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페이코'는 구글플레이에 적용된 첫 간편결제 서비스로, 2017년 적용된 이후 유료앱 및 인앱결제, 영화, 도서 콘텐츠 구매를 경험한 이용자로터 사랑받는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높은 호응에 힘입어 지난 7월에는 구글의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인 '유튜브'로 확대 적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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