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19일 배달대행업체 업주, 순천시 생태환경과, 교통과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의 준법유도 및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륜차 법규위반 심각성과 단속 필요성을 설명하고, 업체 대표들의 고충 및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의 준법유도 및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 [사진=순천경찰서] 2019.12.19 jk2340@newspim.com |
업체 대표들은 "일부 이륜차 배달종사자들로 인해 전체가 비난을 받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노재호 서장은 "업주분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순천경찰은 이륜차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건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21일부터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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