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국전력은 27일 제2차 공기업 청렴사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한국전력 등 3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협의회로써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11월 공공기관들이 모여 발족한 공기업 협의체다.
[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공기업 청렴사업협의회 개최 기념 사진 [사진=한국전력] 2019.12.27 yb2580@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채용투명성 강화 △직장내 괴롭힘 관련 제도 현황조사 △청렴사회협약 세부과제 이행 점검 등 3개의 안건보고와 토의 그리고 'Digital Transformation 2025'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종갑 협의회 의장은 "협의회는 대표적인 공기업간의 반부패 협의체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 전 부문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회의 및 실질적인 안건 검토를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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