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019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농촌지도 기반 조성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농업인 소득 증대 기여를 높이 평가받아 지도 기반 조성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신우철 군수의 공약 사항인 '기후변화 대응 과학영농센터 운영 내실화'로 받은 상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이 '2019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농촌지도 기반 조성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완도군] 2019.12.27 yb2580@newspim.com |
앞서 군은 지난 26일 열린 '쌀 품질 고급화 유관기관 협업 강화 워크숍'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서다.
김준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엔 지역 농업인들의 공이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도사업을 강화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 확보와 농산물 부가 가치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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