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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국정감사 NGO가 뽑은 국리민복상 수상

기사등록 : 2019-12-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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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11차례 우수 의원에 선정

[여수=뉴스핌] 지영봉 기자 = 4선의 바른미래당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 을·국토교통위원회)이 올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인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주승용 의원실은 27일 "이 단체는 해마다 국정감사에서 합리적인 지적과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주 부의장은 2004년 17대 국회 등원 이후 총 11차례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주 부의장은 지난 10월 열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정감사에서 KTX 호남선과 전라선 이용객이 오송역 우회로 늘어난 거리만큼 요금을 추가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KTX 전라선 수서발 미운행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여수=뉴스핌] 지영봉 기자 =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주최로 열린 국리민복상 시상식에 참석해 꽃다발을 들고 있다.[사진=주승용 의원실] 2019.12.27 yb2580@newspim.com

특히 주 부의장은 그동안 천안논산 민자 고속도로의 요금 과다 징수 문제를 끊임없이 주장해왔다. 그 결과 지난 23일 오전 0시부터 고속도로 통행료가 4900원으로 인하되는데 기여했다. 기존 요금은 9400원이었다.

주 의원은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지적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 부의장은 지난달 '2019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3일 '2019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도 수상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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