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2-29 12:19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메이저리그(MLB) 구단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32)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토론토 팬들에게 인사했다.
류현진은 29일 자신의 SNS에 전날 열린 입단식 사진 5장과 함께 영어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 "로저스 센터 마운드에 설 때마다 늘 100%를 보여드리겠다"며 "로저스 센터에 와서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로저스 센터는 토론토 홈구장이다.
전날 류현진은 로저스 센터에서 공식 입단식을 진행했다. 류현진은 4년 총액 8000만달러(약 298억원)에 계약했다. 류현진은 1977년 창단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99번을 단 최초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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