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국비 포함 총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한 '서교동 공영주차장'을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전했다.
전체면적 5825㎡, 지상 2층 규모로 주차면 241개를 갖추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충전용 2개, 장애인용 7개, 교통약자용 14개, 일반용 218개로 구성돼 있고, 교통약자 주차면을 법적 기준보다 5면 늘려 설치하고, 여자화장실 양변기를 남자화장실보다 2배 많은 총 7기를 마련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챙겼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서교동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여수시] 2019.12.30 jk2340@newspim.com |
여수시는 내년 1월 14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15일부터는 1시간 무료, 10분 당 200원의 요금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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