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곡성군민 96.1% 지역에 자부심 가져"...2019 사회조사 결과

기사등록 : 2019-12-30 16:4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민 대부분이 지역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30일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에 관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군민의 96.1%는 지역민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94.1%)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곡성군 청사 [사진=곡성군]

다만 인구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현재 군의 인구는 2만 9624명으로 전년 대비 1.7%(507명) 줄어들었다. 합계 출산율은 1.336명으로 지난해보다 16.8%(0.192명) 증가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828곳의 표본 가구(1372명)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yb258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