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2019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각계 시민 대표들과 타종을 하며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캐릭터 '펭수'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주한 EU대표부 대사,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여한 강영구씨,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등 총 17명이 제야의 종을 울린다.
타종 이후 박원순 시장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신년 인사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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