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역 식당 2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주관한 음식점 위생 등급 평가에서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식약처의 위생 등급 평가 제도는 지난 2017년 5월 처음 시행됐다. 영업자가 위생 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등급을 지정한다. 지난해부터 평가 대상을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확대했다.
화순군 청사 [사진=화순군] 2020.01.02 yb2580@newspim.com |
군은 이번 평가에서 화순읍 산뜨락, 포테이블이 '매우 우수', 벽오동 화순점, 추어탕 한 그릇은 '우수', 정항우 케익 화순점, 카페 아 드망, 남도의 향기, 적벽 4곳은 '좋음'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위생 등급 지정 음식점을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위생 등급제 지정 신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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