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가 평균 65.0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232가구 모집에 1만5082명이 몰렸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2㎡A에서 나왔다. 이 주택형은 1가구 모집에 283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이어 전용 102㎡B가 261.91대 1, 114㎡B가 21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용 ▲78㎡C 132대 1 ▲114㎡A 121대 1 ▲84㎡A 100.88대 1 ▲59㎡C 97대 1 ▲114㎡C 87.71대 1 등이었다. 최저 경쟁률은 전용 49㎡로 14.81대 1이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5개 동, 총 337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2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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