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1-05 11:00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제4기 '산업통상자원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장'에 나경환 단국대학교 산학부총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단장 선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추천위원회 구성, 두 달간의 공모와 추천 과정을 거쳤다.
나경환 신임 단장은 향후 2년의 임기(2년 연임 가능) 동안 비상근으로 근무하며 산업부의 R&D 투자와 기획방향을 제시한다. 또 새로운 R&D 정책의 발굴과 제언 등 역할도 담당한다.산업부는 나경환 신임 단장 선임 배경으로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산업구조의 급격한 전환기에 정부의 R&D 투자방향과 방식에도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나경환 부총장은 정부 R&D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높고, 연구계와 학계, 정부를 망라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식견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나경환 단장은 "최근의 급속한 기술혁신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R&D 관리시스템의 경직성, 단절성 등을 조기에 극복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며, 이를 통한 과학기술의 성과와 경제적인 성과간의 연계가 향후 국가 경쟁력을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제4기 전략기획단 체제 구축을 위해 매니징디렉터(MD, 투자관리자) 선임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MD는 산업기술 R&D 정책발굴 및 전략수립 등을 담당한다. MD 선임이 마무리 되는대로 2월 중 제4기 전략 기획단 체제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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