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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기사등록 : 2020-01-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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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여성청소년 건강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여성청소년 건강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 현물지원방식으로 시작됐으나,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2019년부터 바우처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광주 서구청사 [사진=광주 서구청]

1인당 지원금액은 2019년 월 1만 500원(연간 12만 6000원)에서 2020년은 월 1만 1000원(연간 13만 2000원)으로 상향됐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대상자 중 만 11세에서 18세 여성청소년이다.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을 경우 재신청 없이 만 18세가 되는 해까지 지원되며, 신청은 본인이나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 신청 시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지원 신청 접수 후 국가통합이용권(바우처) 카드인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카드 발급)를 발급받아 가맹유통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교육지원과(062-360-7192)로 문의하면 된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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