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내달 17일 '외국환업무 전문인력'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로고=금융투자협회] |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외국환 트레이딩 업무와 내부통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호나 파생상품이론,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외국환 거래, 외국환 관련 금융상품 투자·판매, 환리스크 관리와 헤지 등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 학습을 통해 외국환업무 관련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교육기간은 2월17일부터 3월23일까지 총 16일간 61시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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