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13일부터 2월2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민 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3일부터 23일을 대청소 주간으로 정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 배출계획 [사진=대전시] 2020.01.09 gyun507@newspim.com |
설 연휴기간 중에는 시와 5개 자치구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 및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환경관리요원 휴무일에는 환경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만유 시 자원순환과장은"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시민들도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배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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