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설을 맞아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2020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청 윤선도홀에서 개최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배, 사과, 한라봉, 곶감, 굴비, 버섯, 나물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건어물, 해산물, 잡곡류, 선물세트, 발효 및 절임 가공식품 등 120여 종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전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구매 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비롯해 행운권 추첨, 구매 금액별 장바구니, 에코백, 마을 특산품 등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고광완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도시민과 생산자와의 교류 장을 마련해 정보화마을에 경제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설 감사 선물을 전남 정보화마을에서 알뜰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산자의 정성 가득한 농수특산물 특별판매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정보화마을 공식 온라인장터인 인빌쇼핑몰(www.invil.com)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정특가, 할인쿠폰, 모바일 추가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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