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서울 양천구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청과 '산림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공정경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박종호 산림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임업‧목재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1월 13일 중소벤처진흥공단은 산림청과 '산림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공정경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과 박종호 산림청장.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0.01.14 justice@newspim.com |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임업‧목재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생산성 향상, 임산물 경쟁력 강화 등 혁신성장 추진 ▲4차 산업혁명 대비 스마트연수, 스마트공장구축자금 등 지원 ▲금융‧수출‧일자리 등 정책지원 협력 강화 ▲지역 협력네트워크,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힘을 모은다는 것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중진공이 그동안 다각도로 노력해왔던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공정경제 지원 플랫폼' 확장의 일환으로 추진했다"며 "산림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산림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교육‧수출‧자금을 연계 지원하고 사업 홍보 협력 등을 통해 정책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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