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가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민방위 강사진을 새로 꾸렸다.
도는 수준 높은 민방위 강사 선발을 위해 그동안 각 시군에서 선발하던 방식을 통합 선발 방식으로 뽑은 민방위강사 56명에게 도청에서 위촉장을 13일 전달했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는 양승조 충남지사(왼쪽) [사진=충남도] 2020.01.13 bbb111@newspim.com |
강사진은 기본교육강사 21명·실전교육강사 35명(화생방 7명·응급처치 15명·지진·화재 13명)이다.
이들은 오는 3월2일부터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다양한 재난과 안보위협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방위대의 기능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경륜과 지식을 발휘해 민방위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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