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의 산다움주식회사가 유과, 한과 등 설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과의 재료로 쓰이는 주재료와 부재료는 쌀을 비롯한 콩 등의 곡물, 참깨, 들깨, 흑임자 등의 종실류, 견과류, 한약재, 과채류이며 단맛을 내는 재료로 설탕보다는 천연감미료인 엿기름으로 만든 조청이나 꿀이 쓰인다. 이밖에 계피가루, 모과, 대추 등의 한약재가 두루 쓰이고 있어 영양면에서 우수하다.

강진군 청사 [사진=강진군]

선물용 한과세트는 2만5000원에서 5만원 사이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최기호 산다움주식회사 대표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한과를 생산했다"며 "한과는 평소 정을 나누고 싶었던 분들께 설 명절 선물로 전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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