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체육회는 안창주 전 상임부회장이 초대 민선 회장에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안창주 전 상임부회장이 초대 진도군체육회 민선 회장에 당선됐다.[사진=진도군] 2020.01.14 yb2580@newspim.com |
진도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도읍 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선거엔 박세권, 안창주 두 후보가 참여했다. 선거인단은 전체 54명 중 52명이 참가했다. 투표 결과 안 전 상임부회장은 36표, 박 후보는 15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1표였다.
안 회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체육회장 체제는 정치로부터 독립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 군 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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