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NH농협은행이 설 명절을 전후해 8조원의 특별자금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19일 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2월 10일까지 대출만기가 돌아오거나 신규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을 지원한다"며 "최대 1.5%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이대훈 농협은행장(좌)과 장준호 국제희토류금속 대표(우)가 국제희토류금속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2020.01.19 bjgchina@newspim.com |
또한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CEO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장은 지난 17일 경주 천북산업단지에 위치한 국제희토류금속을 방문해 동반 성장에 감사를 표하고 중소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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